비건 칼국수

칼국수 (Kalguksu, Home-style Noodle Soup)
- 칼 국수 (Kal; knife, Guksu; noodle),  ( = Homemade noodles cut with a knife)

한국에서는 보통 칼국수를 멸치 혹은 해산물로 국물을 만들어서 먹는다. 국물이 깔끔하고 느끼함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은 비건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한 칼국수를 만든다. 기름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야채 본연의 맛이 나는 깔끔한 맛이다. 

비건을 위한 칼국수
  1. 기본채소(양파 0.5, 애호박 0.25, 당근 0.25, 홍고추 0.5, 청고추 0.5, 마늘 1알, 생강 10g, 건고추 5g)을 준비하는데  2 종류로 자른다.먼저 볶을 것은 잘게 자른다. 굵게 썬 채소는 나중에 끓일 것이다. 
  2. 제일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 내에 야채만으로 멸치 혹은 해산물 육수처럼 깔끔한 육수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게 썬 야채를 먼저 팬에 볶는데 기름을 넣지 않고 조심스럽게 볶아야 한다. 탈 것 같으면 버섯 담근 물을 조금씩 넣으면 된다. 
  3. 충분히 볶아서 재료가 물러지면 간장 1Ts, 버섯을 넣고 볶으면서 물을 넣는다. 간장이 타면 쓴 맛이  생기므로 조심해야 한다.  
  4. 끓이면 건더기를 건져낸 야채육수에 굵게 썬 채소를 넣어서 끓여준다. 조직이 단단한 당근 먼저 넣는 것이 좋다.
  5. 국물이 끓이는 사이에 면을 삶고 찬 물에 씻어준다. 
  6. 육수를 만들고 건져낸 건더기는 다지기로 다진 다음 간장, 혹은 후추 등을 넣고 같이 칼국수와 같이 먹으면 된다. 가능한 재료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2종류 채소(왼쪽 크게 썬 것, 오른쪽 작은 것), 버섯

잘게 썬 야채를 기름없이 충분히 볶음

버섯을 넣고 볶은 후에 물을 넣어 끓임

야채육수를 걸러낸다 

야채육수에 굵은 야채, 버섯을 넣는다

삶은 면에 야채육수를 붓는다 

야채육수를 만들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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