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Malatang
마라탕, Malatang (=: Spicy Hot Pot)
뭔가 화끈한 것이 먹고 싶어 마라탕을 한다.
중요한 향신료(화자오, 마자오)와 후추, 월계수잎은 넣고 나머지(팔각, 정향, 육두구, 계피, 회향 등)는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아 뺏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국물을 잘 안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물을 좋아해서 칼로리와 소금기가 높은 이 음식이 뭔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얼얼한 향신료만 쓰는 잡탕찌게로입안에서 짧게 화끈거리는 매운 맛이 머리 속으로 전달이 된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입안의 얼얼한 맛이다.
[재료] 2인분
- 소고기 200g, 두부 1모, 표고버섯 한줌, 양송이버섯 5개
- 채소(양파 0.5, 마늘 3알, 고추 2개, 샐러리 0.5줄기)
- 기름(1.5 Ts)
- 짠 소스(된장 2ts, 간장 1Ts, 두반장 1Ts)
- 매운 소스(후추, 화자오 1ts, 마자오 1 ts, 고추가루 1Ts)
- 단 소스(설탕 1Ts)
[조리]
- 팬에 기름이 달궈지면 불을 끄고 고추가루를 넣은 다음 걸러서 고추기름을 만든다.
- 잘게 썬 기본 채소를 잘 볶는다.
- 크게 썬 양파, 버섯 등과 두반장, 1번 고추기름, 셀러리, 얇게 썬 고기, 물 적당량을 넣고 끓인다.
- 필요하면 설탕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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